일정

"덴노지 동물원의 볼거리는 뭐니 뭐니 해도 사자와 얼룩말들이 함께 사는 ‘사반나 존’.마치 아프리카의 사파리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유리를 사이에 두고 바로 앞에서 보는 사자의 크기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그밖에도 사랑스러운 하마의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일본 최초의 수중 투시전시 수영장 및 동물원의 인기쟁이 얼룩말 고고 군 그리고 자는 모습이 귀여운 코알라 등 인기쟁이들이 가득합니다.코알라에게 수면은 중요한 과제라서 관찰할 때에는 조용히 해야 한답니다.또한 동물원의 공식 굿즈도 판매하고 있으니 기념품도 체크해 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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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텐카쿠란 ‘하늘로 통하는 높은 건물’이란 의미입니다.일단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향합니다.입장권을 구매하면 매우 도움이 되는 편리한 팸플릿을 받을 수 있습니다.쓰텐카쿠에 얽힌 상식과 주변의 볼거리 그리고 집으로 돌아간 뒤에도 즐길 수 있는 쓰텐카쿠 페이퍼 크래프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페이퍼 크래프트는 완성시키면 저금통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물건입니다!그리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 100m 높이의 전망대로 GO!전망대에서는 이코마 산 및 고베의 롯코 산까지 바라볼 수 있는 360도 파노라마를 통해 지상에서 보는 경치와는 다른 오사카를 볼 수 있습니다.또한, 발바닥을 쓰다듬으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쓰텐카쿠의 마스코트, 빌리켄 상도 인기가 있습니다.2층 매점에는 빌리켄 굿즈를 비롯해 오사카만의 특산품도 많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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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요코초는 지금까지 영화나 드라마의 무대가 된 곳이며, 이 거리를 무대로 삼은 유명한 만화로는 ‘말썽꾸러기 치에’가 있습니다.한 걸음 발을 들여놓으면 신세카이의 명물인 쿠시카쓰 가게를 비롯해 쇼와 초기를 연상시키는 복고 느낌의 장기장이나 스마트 볼 가게도 있습니다.잔잔요코초 하면 뭐니 뭐니 해도 오사카의 명물, 구시카쓰겠죠!남북으로 약 180m나 되는 아케이드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점포가 줄지어 있습니다.어떤 가게에 가든 떠들썩한 분위기에서 갓 나온 따끈따끈한 구시카쓰를 맛볼 수 있습니다.한입 크기의 구시카쓰는 나도 모르게 과식할 만큼 맛있습니다.또한, 가게에 따라 다르지만 화, 수요일이 정기 휴일인 가게가 많으므로 사전에 확인한 뒤 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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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에 남유럽풍의 준킷샤(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찻집) ‘사이카이’로 지어졌으며, 2006년 12월, 쓰텐카쿠와 함께 ‘등록유형문화재’로 등록되었습니다.\n지금은 찻집으로 영업하지는 않고 1달에 1번 열리는 재즈 콘서트 때에만 안에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신세카이 지역의 한구석에 위치한 작은 이나리 신사.\n도리이를 지나 오른쪽 안쪽으로 들어가면 석비로 된 보기 드문 룰렛식 운세 뽑기도 있습니다.\n이나리 신에게 참배하고 나서 운세 뽑기를 돌려봅시다.

수고하셨습니다!\n신세카이 구역을 실컷 즐기셨다면 이곳에서 하루의 피로를 씻어냅시다. \n스파월드는 다양한 종류의 목욕탕 및 휴식 살롱 그리고 수영장과 식사, 숙박도 가능한 목욕 종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속이 꽉 찬 시설입니다.\n독특하고 재미난 온천욕을 즐기고 나서 마사지 살롱도 이용해 보세요.\n너무나도 기분 좋은 나머지 꾸벅꾸벅 졸 수도 있답니다.\n바쁜 일상을 잘 버텨낸 나에게 주는 선물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