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무라(마을)
오사카 미나미에서 가장 활기 넘치고, 간사이 젊은이들의 문화를 리더하는 개성 넘치는 거리.
오사카 미나미에서 가장 활기 넘치고, 간사이 젊은이들의 문화를 리더해 온 ‘아메리카 무라’. Osaka Metro 신사이바시역 서쪽, 나가호리도리에서 도톤보리까지 이어지는 일대를 말한다. 그 중심이 되는 곳은 산카쿠코엔(삼각공원). 이곳에서는 개그맨이나 가수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퍼포먼스나 프리마켓 등이 열려 주말에는 20만 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주변을 활보한다. 이 부근은 에도 시대 때 오사카만에서 도톤보리로 거슬러 올라온 숯이 모였다고 해서 ‘스미(숯)야마치’라고 불렸다. 1970년대 창고를 수리해 만든 점포에서 헌옷이나 청바지를 팔기 시작했고, 미국 서해안에서 들여온 중고 레코드판이나 잡지 등도 판매해 화제가 됐다. ‘아메리카 무라’라는 이름은 1965년경 미국에서 수입한 굿즈나 패션을 취급하는 가게가 몇몇 생긴 데서 비롯됐다. 이름에 걸맞게 이곳에 가면 언제든지 미국 서해안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지금도 패션뿐만 아니라 음악 등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건재한다.
기본 정보
- 레스토랑 있음
- 영업시간
- 매장에 따라 다름
- 휴일
- 매장에 따라 다름
- 휴일
- Osaka Metro 미도스지선 신사이바시역에서 도보 3분
- 주소
- 〒 542-0086 오사카시 주오구 니시 신사이바시 1초메~2초메 부근
- URL
- https://americamura.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