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에 개최된 ‘일본 만국박람회 (오사카 만박)’가 열렸던 곳에 ‘녹음으로 둘러싸인 문화 공원’으로서 자연 문화원, 일본 정원 그리고 문화, 스포츠, 레저 시설이 정비된 총면적 약 260ha의 공원. ‘자연 문화원’은 오카모토 타로 씨가 제작한 박람회 상징 ‘태양의 탑’을 중심으로 사계절의 변화, 새들의 지저귐, 꽃향기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몇 개의 폭포와 흐르는 물, 물방앗간 등 일본 정서를 느끼게 함과 동시에 축제 광장과 초록 광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나 축제 등도 개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오사카 만국박람회 개최 때 일본 정부가 출전한 시설 중 하나인 ‘일본 정원’과 문화 시설로는 2018년부터 태양의 탑 내부를 일반 공개하고 있으며, 탑 안에는 ‘생명의 나무’나 프롤로그 공간에 복원된 ‘땅속의 태양’ 등 오사카 만국박람회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장은 예약 우선) 오사카 모노레일 만국박람회 기념 공원역 또는 공원 히가시구치역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