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일본 최초의 럭비 전용 경기장으로 오픈하였다. 매년 전국 고등학교 럭비 풋볼 대회가 개최되어, 럭비선수의 성지라고 불리고 있다. 재팬 럭비 탑 리그, 국제 경기 등 일류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도 많이 개최되어, 시즌을 중심으로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2018년에는 2번째 대규모 보수 공사를 통해 2만 6천 명을 수용하는 스타디움으로 재탄생했습니다.그라운드에도 잘 가꾼 천연 잔디가 펼쳐져 있다. 장내의 '럭비 자료실’은 시합 개최 중에 관전자에게 무료 개방된다. 실내에는 럭비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사진 패널, 과거와 현재의 럭비 슈즈와 볼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