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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명소와 체험

고후소

기시와다의 역사 깊은 건축물이자 아름다운 정원은 꼭 봐야 할 장소이다.

옛 기시와다 성주 오카베 씨의 신오차야 터로, 메이지유신 이후 데라다 리키치 씨가 1929년부터 10년의 세월을 들여 지은 저택이다. 1950년에 고후소(五風荘)로 명칭이 바뀌었다.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건물은 훌륭한 안채와 3개의 다실로 구성된, 운치 있는 회유식 정원이다. 다실은 기즈슈 장인이 설계한 것으로, 특히 산속 정자는 아름다운 자연석을 초석으로 삼아 그 위에 다실을 지은 것이다. 일본 건축의 진수를 모아놓은 안채에서는 훌륭한 정원이 보이며, 분위기 있는 연못과 우아한 조형을 볼 수 있는 산속 정자, 유키도로라는 일본식 조명 등 배치가 신비로워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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