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시립 동양도자 미술관은 2022년 2월 7일부터 입구 증축 공사를 위해 휴관합니다. 리뉴얼 오픈은 2024년 봄 예정입니다. 나카노시마 공원 내 일각에 위치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타카 컬렉션을 스미토모 그룹 21개사로부터 기증받은 것을 기념해 오사카시가 설립한 것으로 1982년 11월에 개관한 미술관. 그 후 재일 한국인 이병창 박사가 한국 도자기와 중국 도자기를 중심으로 많은 컬렉션을 기증해 현재에 이른다. 국보로 지정된 유적천목(油滴天目) 다완, 청자 철반문 꽃병 2점과 청화 연지어조문(蓮池魚藻文) 호 등 중요 문화제 13점을 포함한 5,691점의 관장품은 동양 도자기 컬렉션으로서는 세계 최대급. 자연 채광을 이용한 전시실에서는 따사로운 햇살에 안긴 아름다운 도자기를 관람할 수 있다. 컬렉션전 외에 다양한 기획전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