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성의 조카마치 중 태고(太鼓:북) 제조업이 활발했던 나니와의 고장으로, 몇백 년이나 계승되어온 태고 장인의 고집이 깃든 기술을 소중히 여기는 다이코마사(太鼓正). 다이코(북) 공방에서 원목 절단부터 구멍 뚫기, 절삭, 색칠, 가죽 덧대기까지의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북 장인의 감성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소리’가 나는 북을 제작하고 있다. 오사카의 전통 축제에 사용하는 ‘단지리’, ‘후톤타이고다이’, ‘미코시’를 전시하며 ‘나니와의 전통문화 체험 투어’도 운영 중이다. ‘와다이코 산마이 플랜’에서는 와다이코(일본 북) 제조 공방 견학 및 미니 다이코(작은 북) 만들기 체험, 실제로 와다이코를 연주해 보는 체험과 박력 있는 본격 와다이코 라이브 체험도 할 수 있다. 와다이코 산마이 플랜 고객 전용상품 판매 코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