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의 ｢아사히 방송 개국 30주년｣ 기념 사업으로 건설된 일본 최초의 클래식 콘서트 전용 홀. 클래식 음악에는 최고의 조건으로 알려진 잔향시간 2초(만석 시)를 자랑한다. 홀은 전 객석이 무대를 둘러싸고 있는 "아레나 시어터 형식"으로 지휘자의 움직임을 지켜볼 수 있는 좌석이나 피아니스트의 손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좌석도 있어 음악을 시각적으로도 보고 즐길 수 있다. 좌석 수는 1704석이며, 파이프오르간은 스위스 쿤사 제품(3단 건반, 54스톱, 파이프 수 3732개)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