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큐 전철 ｢오사카 우메다역｣ 챠야마치 출구에서 도보 3분.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홀은 타카라즈카 가극을 중심으로 뮤지컬에서부터 클래식, 오페라, 발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상연하고 있는 극장이다. 그 전신은 1956년에 개장한 전통 있는 ｢우메다 코마극장｣이다. 1992년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면서 ｢극장 히텐｣으로 새롭게 태어난 후에 재차 ｢우메다 코마극장｣이라고 불렀으나, 2005년 4월에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하면서 이름도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홀｣로 바뀌었다. 좌석수 1,905석의 무대는 연극은 물론 클래식 음악의 연주에 적합한 잔향시간과 청취 레벨이 확보되어 음향이 명료하면서도 무대의 연주음이 가깝게 느껴지게끔 설계되었다. 우메다 코마극장에서 발전을 거듭해 온 뛰어난 수준의 연극과 콘서트도 꾸준히 상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