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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명소와 체험

다치바나도리(오렌지 스트리트)

카페와 부티크, 잡화, 인테리어 숍 등 세련된 가게들이 늘어서 있는, 오사카의 「멋」을 대표하는 거리.

아메리카무라 삼각 공원의 남쪽에 나 있는 길을 따라 서쪽으로 3분 정도 걸어가면 오사카의 「멋」을 대표하는 거리 「다치바나도리(立花通り)」가 나온다. 카페와 부티크, 잡화, 수입 가구, 인테리어 숍 등 세련된 점포들이 약 800m나 되는 거리 양쪽에 늘어서 있어 주말이면 젊은이들로 활기에 넘친다. 원래는 한자를 다르게 써서 「다치바나도리(橘通り)」라고 불렀던 이곳은 미나미호리에 지역 중에서도 가구점 골목으로 막부 말기 때부터 존재하던 곳이다. 메이지시대에는 중고 도구상도 많았으며 특히 전후의 고도성장기에는 「가구의 거리」로 전국에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전전(戰前)부터 영업해 오던 일본 전통 가구점이 여전히 남아 있는 지금은 「오렌지 스트리트」(다치바나(橘)=감귤류)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새로운 문화 발신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남쪽에는 미나토마치 리버플레이스와 OCAT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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