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정보
여태까지 홍차밖에 안마셨던 제가 일본 문화를 알아가면서 녹차나 말차같은 일본 차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츠보이치 세이차 혼포” 가 하는 티백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티백이라고 하면 홍차밖에 생각이 안났는데, 이곳에서는 녹차 티백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인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체험하러 가봅시다 !
▼보여주시는 자료를 보면서 강사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차 종류를 알아보아요!
차의 프로 감정사들도 몇명 계시고, 직접 생산지에 가서 가장 좋은 차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 후에 풍미를 내기 위해 여러 차를 조합합니다.
▼오늘은 다섯 군데에서 사들인 차를 마셔봅니다.
일본에서 가장 생산량이 많은 차는 시즈오카차인데요, 요즘은 가고시마차가 시즈오카차 생산량을 앞지르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물론 다른 지역에도 차가 많은데요, 계절마다 사들이는 찻잎이 바뀌니까 그 계절의 차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에 늘어서 있는 차들이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바로 타 먹어봅니다. 선생님께서 한번 타는 법을 보여주시고나서 저희도 따라 타보는데, 순서대로 탔는데도 맛이 전혀 다르더라고요. 찻잎, 물 양, 온도 때문에 달라진다고 합니다!
▼안 마셔본 이세차를 선택해봤습니다.
첫 체험, 녹차 찻잎을 조합하여 티백 만들기
▼재료는 다섯 군데에서 사들인 찻잎과 원하는 토핑으로 말차, 현미차, 호우지차를 넣어서 여러 배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만든 티백은 오차즈케와 선물용으로
▼일본 느낌이나는 포장지를 골라서 예쁘게 포장합니다! 친구들 선물로 딱 좋네요! 직접 만든거라 더 좋아할 것 같아요!